[특징주] 파마리서치, 2분기 실적 기대에 10% 급등…미용 에스테틱 재평가 부각

| 강수빈 기자

파마리서치가 장중 급등하고 있다. 실적 가시성이 뚜렷한 미용 에스테틱 업종에 다시 시선이 쏠리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파마리서치는 354,500원으로 전일 대비 9.92% 오르고 있다. 종목명과 종목코드는 기사 본문과 현재 시세 정보가 일치한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파마리서치는 2분기 매출액 1,625억원, 영업이익 66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19%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예상됐다. 서유럽향 리쥬란과 미국·동남아향 화장품 수출 확대가 실적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증권가는 파마리서치를 미용 에스테틱 커버리지 3사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실적 구간에 들어선 종목으로 평가했다. 주가가 연초 이후 조정을 받았지만, 기관 수급이 꾸준히 유입되고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도 15.2배 수준에 머물러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됐다.

앞서 코스닥 시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강세와 달리 2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주요 성장 섹터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왔다. 이런 장세에서 미용 에스테틱 업종은 시장 주도주로 부각되지는 못했지만, 실적으로 방어가 가능한 종목군이라는 점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휴젤과 클래시스도 함께 거론된다. 휴젤은 2분기 외형 성장에 이어 3분기 미국 직판 매출 본격화가 기대되고, 클래시스는 해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날 주가 흐름에서는 2분기 실적 안정성이 돋보이는 파마리서치가 먼저 반응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고마진 화장품 수출과 에스테틱 제품 해외 확장이 이어질 경우, 파마리서치를 중심으로 한 K-에스테틱 밸류체인 전반의 재평가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출처: 대신증권 리포트 종합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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