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조일알미늄, 급락장서 외국인 매수세 부각…장중 3%대 상승

| 김서린 기자

조일알미늄이 29일 장중 강세를 보였다. 키움증권 창구 기준 외국인 투자자가 오전 내내 조일알미늄을 순매수 상위에 올리면서, 급락장 속에서도 수급이 주가를 떠받치는 모습이다.

키움증권 외국인·기관 매매상위 종목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1분부터 11시 7분까지 외국인은 조일알미늄과 에스아이리소스를 중심으로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특히 조일알미늄은 오전 10시 6분과 11시 7분 집계에서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 최상단에 오르며 매수세가 이어졌다.

반면 외국인은 같은 시간대 삼성전자, 강스템바이오텍, 아이로보틱스 등에서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매수한 반면 삼성전자우와 GS건설 등은 순매도했다.

시장 전반은 급락 흐름이었다. 29일 오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약 4.7%, 5.7% 하락했고, 개인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는 구도가 형성됐다. 이런 국면에서 조일알미늄은 외국인 매수 집중 종목으로 부각됐다.

앞서 조일알미늄은 외국인 수급이 강하게 유입될 때 장중 강세 종목으로 반복적으로 거론된 바 있다. 이번에도 급락장 속 방어적 수급이 유입되며 상대적으로 주가 탄력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조일알미늄은 1,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30원(3.03%) 오른 수준이다.

[출처: 키움증권 외국인/기관 매매상위 종목]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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