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 급반등 흐름에 올라타며 6%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가 장중 7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성장주 전반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대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에코프로비엠에도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시세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102,5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일 대비 6,000원(6.22%) 올랐다. 시가는 101,600원, 장중 고가는 105,200원, 저가는 98,000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장중 700선을 회복하며 급등세를 보였다. 간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호실적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이 투자심리를 끌어올렸고, 외국인 자금 유입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소부장과 장비주를 중심으로 시장 전반에 매수세가 퍼졌다.
이날 시장에서는 본드, 테스, 심텍, 티에스이, 주성엔지니어링, 원익IPS 등 반도체 관련 종목이 상한가 또는 20%대 급등세를 보이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에코프로비엠도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리노공업, HLB 등과 함께 코스닥 대표 성장주로 묶이며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앞서 코스닥은 최근 700선 아래로 밀리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이번에는 낙폭이 컸던 성장주를 중심으로 되돌림 장세가 강하게 나타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반도체·AI 투자 기대 회복과 외국인 매수세가 맞물리면서 성장주 선호가 다시 살아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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