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주강, 삼성중공업과 25억 조선기자재 본계약 체결에 강세

| 김서린 기자

한국주강이 삼성중공업과 25억5649만원 규모의 조선기자재 공급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공시에 강세다.

한국주강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55원(2.21%) 오른 2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삼성중공업과 선미주강품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선미주강품(Stern Boss, Rudder Hub Casting 등) 공급 건으로, 계약금액은 25억5649만원이다. 이는 2025년 매출액의 6.41%, 주강 부문 매출액 기준으로는 11.60%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8월 10일부터 2028년 11월 25일까지다. 공급 지역은 경남 거제시이며, 대금은 별도 선급금 없이 발주 진행 경과에 따라 청구·지급되는 방식이다.

이번 공시는 앞서 체결한 조선기자재 공급협약서 가운데 일부가 본계약으로 확정되면서 나왔다. 앞서 한국주강은 2025년 12월 삼성중공업과 총 117억원 규모 선박용 대형 주강품 공급협약을 맺은 바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수주잔고가 약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주강은 삼성중공업과 동일 품목 반복 수주를 이어오고 있다. 2025년 12월에는 36억6302만8000원 규모 선미주강품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2026년 4월에도 약 30억7421만원 규모 계약을 맺었다. 2026년 1월에는 한화오션과도 약 25억9837만원 규모 조선기자재 주강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시장에서는 주요 조선사와의 연속 수주가 한국주강의 조선 부문 실적 가시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한국주강은 조선·산업기계·발전설비용 주강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해상플랜트·방산·해상풍력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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