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래에셋증권, 스페이스X 급등에 지분가치 기대 부각…4%대 상승

| 손정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 주가 급등의 수혜 기대에 상승하고 있다. 스페이스X 투자 이력이 있는 점이 부각되면서 지분가치 상승 기대가 주가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장중 3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대비 1600원(4.38%) 오른 수준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스페이스X는 전장 대비 9.65% 오른 146.15달러에 마감했다. 모건스탠리가 스페이스X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한 점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스페이스X에 직접 투자했거나 관련 밸류체인으로 분류되는 종목들로 매수세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미래에셋증권은 2022년부터 약 2000억원 규모로 스페이스X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스페이스X 상장과 주가 급등 국면마다 대표적인 관련주로 거론돼 왔다.

앞서 스페이스X는 나스닥 상장 이후 제한된 유통 물량과 우주·인공지능 인프라 성장 기대를 바탕으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주요 지수 편입과 시험비행, 실적 발표 일정 등이 추가 모멘텀으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스페이스X와 국내 관련주는 이벤트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전례가 있어 단기 급등락 가능성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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