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캐나다달러 26일 종가 1.4002…23일보다 올라

| 김하린 기자

달러·캐나다달러(USD/CAD) 환율은 26일 종가 기준 1.4002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1.3999~1.4047 사이에서 움직였다.

파운드스털링라이브(Pound Sterling Live)의 일일 기록에서 이날 시가는 1.4028, 고가는 1.4047, 저가는 1.3999, 종가는 1.4002로 집계됐다. 이 기록은 시장 데이터 제공자의 자료로, 캐나다 중앙은행의 공식 환율 고시는 아니다.

USD/CAD는 미국 달러 1달러를 사는 데 필요한 캐나다달러의 양을 나타낸다. 환율이 오르면 통상 미국 달러가 캐나다달러보다 강해졌다는 뜻이다. 앞서 23일 종가가 1.3979였던 것과 비교하면 이날 종가는 1.4000을 소폭 웃돌았다.

AP는 26일 장중 브렌트유가 배럴당 109.95달러로 1.6%, 미국 기준유가 배럴당 101달러로 2.2%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유가 약세와 환율 움직임이 같은 날 관찰됐지만, 유가 하락만으로 환율 변동의 원인을 설명할 수는 없다.

캐나다 재무부는 2026년 봄 경제 전망 자료에서 유가 상승이 에너지 부문의 이익과 투자, 정부 수입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가 충격의 성격에 따라 캐나다달러의 반응이 예상보다 작거나 늦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 연방준비제도는 27~2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 예정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28일 기준금리 결정과 분기 통화정책보고서를 공개한다. 발표 시각은 28일 오후 10시 45분(한국시간)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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