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1.1245달러, 전날 고가 밑돌아…유로존 물가 4.0%

| 김민준 기자

유로화는 5일 오전 달러 대비 1유로당 1.1245달러 안팎에서 거래됐다.

Live-Rates.com은 이날 오전 9시55분42초(한국시간) 유로·달러 환율을 1.12456으로 집계했다. FXStreet도 오전 10시22분 보도에서 1.1245달러 부근이라고 전했다. 두 수치는 장외 외환시장 시세 집계값으로, 특정 거래소의 공식 종가는 아니다.

◇ 유로존 물가와 ECB

유로스타트(Eurostat)는 유로존 10월 조화소비자물가지수(HICP) 잠정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9월 상승률 3.8%보다 0.2%포인트 높다.

에너지 물가 상승률은 9월 18.9%에서 10월 20.8%로 올랐다. 에너지·식품·주류·담배를 제외한 물가 상승률은 2.5%였다. 본지는 앞서 유로존 물가 상승률과 에너지 물가를 다뤘다.

유럽중앙은행(ECB)은 10월 29일 예금금리 2.50%, 주요 재융자금리 2.65%, 한계대출금리 2.90%를 동결했다. 금리는 모두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ECB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 위험과 성장 둔화 위험을 함께 키운다고 설명했다. 향후 금리 경로를 미리 약속하지 않고 새 경제·금융 지표를 회의마다 살피겠다는 입장이다.

◇ 미국 중간선거와 입법 일정

민주당 지도부는 3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다수당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척 슈머(Chuck Schumer)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선거 직후 상원 의석이 “현재 54석이며 55석으로 늘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 지도부가 제시한 선거 직후 집계다.

미국 상원의 공식 정당별 현황은 119대 의회 기준이다. 이 페이지의 구도만으로 선거 결과의 인증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다. 상원은 새 의회가 2027년 1월 3일 시작한다고 안내했다.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의 일별 시세에서 4일 장중 고가는 1.1273달러였다. 5일 오전 1.1245달러 안팎의 환율은 이 고가보다 낮다.

외환시장은 특정 거래소 한 곳의 공식 종가로 집계되지 않는 장외시장이다. 시세 제공자마다 거래일 마감과 기준 시각이 다를 수 있어, 고가와 현재가를 비교할 때는 데이터 기준을 함께 살펴야 한다.

미국 상원은 9월 15일 디지털자산시장명확화법안(H.R.3633·CLARITY Act)의 심의 진행을 위한 토론종결 동의안을 찬성 49표, 반대 50표로 가결하지 못했다. 상원 표결 기록에 해당 결과가 남아 있다.

상원은 조약을 제외한 이전 회기의 법안을 새 회기에서 다시 발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는 새 의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거나 좌초될지를 미리 결정하는 내용은 아니다. 상원 새 의회 안내.

이번 의회 일정과 유로·달러 환율 또는 가상자산 가격 움직임을 직접 연결할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유로스타트의 HICP 확정치 발표 예정일은 11월 18일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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