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스타트업 바미에듀, 서울핀테크랩 신규 입주 기업 선정

| 토큰포스트

AI 기반 학습 플랫폼 바미매쓰를 개발한 바미에듀가 서울핀테크랩 2025년 상반기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바미에듀는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제작한다. 콘텐츠의 유통과 저작권 보호도 함께 진행한다.

바미매쓰는 학생별 수준을 자동으로 분석해 맞춤형 학습지를 만든다. 각 콘텐츠는 NFT로 저작권을 등록하고 창작자에게 자동으로 수익을 배분한다. AI 튜터봇으로 24시간 학습 상담도 가능하다.

회사는 현재 미국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미국 캐피털대학과 블록체인 저작권 보호 사업을 실증 중이다. 베트남 VMO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와도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경민 대표는 AI와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공동 창업했다. 지난 3년간 연구개발을 주도해 누적 매출 70억 원을 달성했다. 기술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으로 선정돼 20억 원 투자도 유치했다.

서울핀테크랩은 바미에듀가 교육과 금융을 융합한 기술력으로 에듀핀테크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