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X(OmenX), 100만 달러 시드 펀딩 유치…퍼블릭 테스트넷 공식 런칭

| 토큰포스트

글로벌 이벤트를 거래 대상으로 삼는 예측 트레이딩 플랫폼 오멘X(OmenX)가 1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퍼블릭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오멘X는 정치·경제·사회 전반의 이슈를 퍼페추얼 기반 파생상품 형태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예측 시장에 레버리지 구조를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예측 시장 대비 자본 활용도를 높이고, 기관 수준의 리스크 헤징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예측 시장은 특정 결과에 베팅한 뒤 정산 시점까지 자금을 묶어두는 구조가 일반적이었다. 오멘X는 퍼페추얼 트레이딩 방식을 도입해 이러한 비효율을 개선하고, 사용자가 포지션을 자유롭게 진입하고 청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엔젤 투자 형태로 진행됐으며, Paramita VC를 비롯해 Penrose Ventures, M77 Ventures 등과 함께 다수의 중앙화 거래소(CEX) 설립자 및 글로벌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오멘X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관련 인프라 개발과 서비스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테스트넷도 동시에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자들은 테스트넷 환경에서 레버리지 구조와 유동성 수준을 점검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포인트 형태의 보상이 제공된다. 해당 보상 체계는 초기 이용자 확보와 플랫폼 검증을 병행하기 위한 구조로 설계됐다.

기술적으로 OmenX는 기존 예측 시장 플랫폼의 자본 비효율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퍼페추얼 트레이딩 메커니즘을 통합해 레버리지 기반의 동적 포지션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확신도에 따라 포지션을 확대하면서도 즉시 진입과 청산이 가능한 구조를 구현했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뉴스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고성능 매칭 엔진과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벤트 기반 거래에 적합한 고속 처리 환경을 제공한다.

오멘X 창립자 제임스(James)는 전 바이낸스 및 바이빗 선물 부문 출신으로, “예측 시장이 가격 발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입증됐다”며 “전문 트레이더를 위한 레버리지 기반 이벤트 자산 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거래소 수준의 속도와 온체인 투명성을 결합해 보다 유연한 결과 기반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차세대 이벤트 파생상품 시장의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멘X는 향후 Base 체인을 기반으로 한 메인넷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체인 투명성과 중앙화 거래소 수준의 처리 속도를 결합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테스트넷 이후에는 AI 기반 예측 에이전트를 도입해 정보 신뢰도를 반영하는 ‘트루스 레이어’ 구축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테스트넷 참여 방법과 메인넷 출시 일정 등을 순차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