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영세자영업자 18곳을 ‘인정가게’로 선정하고 홍보와 컨설팅, 멘토링 지원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7일 서울 마포구 음식점 ‘연화식탁’에서 서민금융진흥원, 사단법인 선한영향력가게와 함께 첫 현판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인정가게는 성장 의지와 가능성을 갖춘 영세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선정 대상은 우리미소금융재단 이용자와 선한영향력가게 회원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 의지가 높은 영세자영업자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공식 인증 현판과 매장 부착용 스티커가 제공된다.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홍보비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언론 홍보도 지원한다. 자영업자 컨설팅과 멘토링, 우수 참여 자영업자 포상도 지원 내용에 포함됐다.
사업 지원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12월 성과평가가 예정돼 있다. 음식점·카페·음료·이미용 관련 업종을 운영하는 서울 지역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인정가게 사업은 우리은행과 서민금융진흥원 등이 영세자영업자의 사업 운영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상품 이용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넘어 매장 홍보와 경영 개선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현판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 김성령 선한영향력가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점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영세자영업자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영세자영업자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포용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며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지원과 비금융 지원을 결합해 사업자의 자립 기반을 돕겠다는 취지다.
서민금융진흥원과 우리은행, 선한영향력가게는 인정가게 사업을 통해 영세자영업자의 사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성과는 12월 평가에서 확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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