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안녕하세요. 토큰 포스트입니다. 오늘은 메사리 리서치 보고서가 있어서요 이걸 좀 같이 보면서 퓨처버스라는 프로젝트에 대해 깊이 얘기 나눠볼까 합니다.
진행자
퓨처버스요 요즘 좀 주목받고 있죠.
토큰포스트
네 맞아요. 이들이 탈중앙화된 오픈 메타버스 경제 이걸 어떻게 만들려고 하는지 특히 그 루트 리워드 프로그램하고 또 UBF라고 3D 자산 호환성 기술이죠. 그리고 최근 파트너십들 이런 걸 좀 집중적으로 보려구요.
진행자
네 좋습니다. 메타버스 생태계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클 것 같아요.
토큰포스트
자 그럼 먼저 그 루트 리워드 프로그램부터 시작해 볼까요? 이게 2025년 3월에 나왔다고 하던데 그냥 뭐 잠깐 주는 보상 이런 게 아니라면서요 사용자들이 계속 활동하게끔 뭐 스테이킹이나 거래 NFT 보유 같은 거요
진행자
네, 네 장기적인 로열티 시스템으로 설계된 거죠. 핵심은 그 루트 포인트 알피라는 걸 주는데 이게 양도가 안 돼요.
토큰포스트
아 양도 불가
진행자
대신 나중에 이걸 퓨처버스의 네이티브 토큰 루트로 바꿀 수 있게 한 거죠.
토큰포스트
사용자 활동이랑 네트워크 성장을 딱 연결시키려는 거네요. 어게 영리한데요.
진행자
상당히 효과가 있었어요. 실제로 수치를 보면요 이 프로그램 시작하고 딱 3달 만인데 2025년 6월 기준으로요 그 퓨처 패스라고 사용자 신원 지갑이 있잖아요.
토큰포스트
네, 네
진행자
그게 원래 한 54만 6천 개 정도였는데 210만 개가 넘었어요. 거의 4배죠
토큰포스트
4배요 단 3달 만에
진행자
근데 더 놀라운 건 그 일일 활성 지갑 DAW 수치인데요.
토큰포스트
아 DAW요 그건 얼마나 늘었어요.
진행자
이게 원래 한 550개 정도였거든요. 근데 1만 6600개를 넘어섰어요. 막 18배 이상 폭증한 거죠.
토큰포스트
야 18배요 이야 그건 정말 엄청난데요.
진행자
그렇죠. 루트 토큰 스테이킹 된 양도 2배 넘게 늘었고요. 3억 1800만 개에서 6억 7천만 개 이하으로 여기서 중요한 게 뭐냐면 이게 그냥 단기 에어드롭 같은 게 아니라는 거예요. 지속적인 온체인 활동에 보상을 주니까 사용자들이 정말 꾸준히 그리고 깊게 참여하게 된다는 걸 보여준 거죠. 이건 뭐랄까 다른 프로젝트들한테도 좋은 참고 사례가 될 거 같애요.
토큰포스트
와 18배 증가하는 진짜 대단하네요. 근데 이게 단순히 보상만 준다고 될 일은 아닐 것 같고, 사용자들이 늘어난 만큼 뭔가 할 게 있어야 하잖아요.
진행자
맞아요. 기술적인 기반이 중요하죠.
토큰포스트
이 자산들이 뭐 서로 다른 게임이나 플랫폼에서도 쓸 수 있고 이런 거 여기서 그 UBF 유니버설 블루프린트 프레임워크 얘기가 나오는 거죠.
진행자
네 바로 그겁니다. UBF 이게 뭐랄까 디지털 세계의 표준 규격 같은 걸 만드려는 시도예요.
토큰포스트
아 표준 규격
진행자
유니티나 언니언 같은 다른 게임 엔진에서도 또 다른 메타버스 환경에서도 아바타나 아이템 같은 3D 자산들이 깨지지 않고 그대로 호환되게 하려는 거죠.
토큰포스트
마치 디지털 콘텐츠용 만국 공용어 같은 느낌이네요.
진행자
최근에는 그 AI 아바타 만드는 얼터드 스테이트 알파 브이투 업데이트 하면서 UBF로 바로 내보내는 기능도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토큰포스트
오 그럼 진짜 상호 운용성에 진심인 거네요. 이게 잘 되면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겠어요.
진행자
기술 개발도 열심히 하지만 동시에 생태계 자체를 키우려는 움직임도 굉장히 공격적이에요. 2025년 4월에 캔디 디지털 인수한 게 대표적이죠.
토큰포스트
아 캔디 디지털 인수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진행자
이걸 통해서 MLB 그러니까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그리고 워너브로즈 디씨코믹스 같은 엄청난 아이피들을 확보한 거예요.
토큰포스트
와 아이피 파워가 엄청나네요.
진행자
네 그리고 그 IP 팬덤 약 15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을 그냥 단번에 퓨처버스 생태계로 끌어들인 거죠.
토큰포스트
기술만 만드는 게 아니라 사용자 기반까지 같이
진행자
그렇죠. 근데 전 개인적으로 FC 바르셀로나 파트너십이 더 인상 깊었어요.
토큰포스트
아 축구팀 바르셀로나예요.
진행자
이미 있던 바르셀로나 팬 아이디가 1100만 개가 넘는데 이걸 퓨처워스의 신원 시스템 바르셀로나 패스랑 연결시킨 거예요.
토큰포스트
1100만 개요 와 기존 팬들을 웹3로 데려오는 거네요.
진행자
맞아요. 이게 정말 영리한 전략이죠. 기존의 거대한 커뮤니티를 자연스럽게 웹3 생태계를 유입시키는 거니까요? 그 외에도 스토리 프로토콜이나 일본의 라쿠텐 월렛 또 게임 트리라는 게임 소셜 앱하고도 손잡고 있구요.
토큰포스트
야 진짜 다방면이네요. 기술이랑 사용자 기반 둘 다 놓치지 않으려는 거군요.
진행자
기술 콘텐츠 사용자 기반 이 세 가지를 다 잡으려는 모습이죠.
토큰포스트
자 그럼 좀 정리를 해보자면 퓨처버스는 이 루트 리워즈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사용자들이 계속 참여하게 만들고
진행자
네 인센티브 모델
토큰포스트
그리고 UBF라는 기술로 자산들이 어디서든 쓰일 수 있게 기반을 만들고
진행자
상호 운용성
토큰포스트
동시에 캔디 디지털 인수나 FC 바르셀로나 파트너십 같은 걸로 실제 사용자와 아이피를 확 끌어오는 이 세 가지를 막 동시에 돌리고 있는 거군요.
진행자
딱 정리해 주셨네요.
토큰포스트
이게 그냥 기술 회사를 넘어서 진짜 하나의 큰 오픈 메타버스 경제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그런 그림이 그려지네요. 네 그런 의지가 확실히 보이죠. 오늘 저희가 살펴본 이 퓨처버스 사례가 메타버스를 진짜 현실로 만들려면
진행자
기술 경제 모델
토큰포스트
사용자 확보 전략 이 세 가지가 어떻게 맞물려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정말 흥미로운 케이스 스터디네요. 그렇죠. 앞으로 여러분이 즐기시는 게임이나 뭐 응원하는 스포츠팀 좋아하는 아티스트랑 소통하는 방식 같은 것들이요. 이런 상호 운용 가능한 디지털 세계랑 만나면서 또 어떤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재미
진행자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토큰포스트
네 정말 기대되네요. 이상 토큰포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