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단기 보합세를 이어가며 최근 1년 누적 수익률을 70.3%로 유지했다.
아르테미스 집계에 따르면 14일 기준 비트코인(BTC)은 최근 1년간 70.3% 상승하며 전주(84.0%) 대비 상승폭이 다소 둔화됐다.
이더리움(ETH)은 54.5%로, 역시 전주(69.5%) 대비 하락했다. 금(Gold)은 54.3%로 전주(49.5%) 대비 상승폭을 넓히며 안정적인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S&P500(14.5%)과 나스닥100 ETF(QQQ, 21.5%)는 모두 2% 내외의 변동폭을 보이며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온체인 펀더멘털 지표인 아우터랜즈 펀더멘털 인덱스(OFI)는 -17.8%로, 전주 -2.8%에서 낙폭이 확대됐다.
암호화폐 관련 상장사 주가 흐름도 눈에 띈다. 로빈후드(HOOD)는 최근 1년간 421.04% 급등하며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월초(511%)에서는 소폭 하락했다.
코인베이스(COIN)는 월초(89.4%) 대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81.81%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반대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RCL)은 65.17% 상승으로 전주(59.3%) 대비 상승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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