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장 시가총액이 3079억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30일 기준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전주 대비 0.09% 줄어든 3079억2100만 달러(약 439조원)로 집계됐다.
최근 30일 기준으로는 3.52% 증가하며 중기 유동성 확장은 이어지고 있다.
1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시가총액은 1834억800만 달러로, 전체 시장의 59.56%를 차지하고 있다. 2위 USD코인(USDC)은 시가총액 758억3200만 달러, 점유율 24.63%를 기록했다.
에테나 USDe는 시가총액 96억4500만 달러로 점유율 3.13%를 보였으며 스카이달러(USDS)는 53억2200만 달러로 1.73%, 다이(DAI)는 48억7300만 달러로 1.58%를 차지했다.
10위권 중 주간 기준 ▲USD1(+11.18%) ▲PYUSD(+2.30%) 등이 강세를 보였고 ▲USDe(–12.62%) ▲DAI(–5.13%) ▲USDf(–4.87%) 등은 하락세를 기록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이더리움이 1630억 달러(53.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트론은 787억3200만 달러(25.84%)로 2위를 유지했으며 솔라나는 150억4500만 달러(4.94%), BSC는 139억3900만 달러(4.57%), 플라즈마는 51억1700만 달러(1.68%) 순으로 뒤를 이었다.
주간 기준으로는 ▲아발란체(+28.01%) ▲폴리곤(+21.28%) ▲하이퍼리퀴드 L1(+4.12%) ▲베이스(+1.17%)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아비트럼(–20.16%) ▲플라즈마(–5.55%) ▲솔라나(–0.42%) ▲트론(–0.36%) 등은 약세를 기록했다.
WAX.xyz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간 트래킹된 모든 스테이블코인의 온체인 전송 금액은 총 4조3700억 달러로, 전월 대비 37.79% 증가했다.
월간 활성 주소 수는 3269만 개로 21.8% 늘었으며 전체 스테이블코인 보유 주소 수는 1억9907만 개로 2.8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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