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보유 비트코인 총량은 409만 BTC로 집계됐다.
26일 비트코인트레저리 집계에 따르면 기관이 보유 중인 비트코인은 총 409만 BTC로, 최근 30일 기준 약 1.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관 수는 3곳 늘어나 총 364곳으로 집계됐다.
상장 기업 113만721 BTC|약 992억6100만 달러|5.38%
상장사 중 스트래티지(MSTR)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3.38%에 해당하는 70만9715 BTC를 보유하며 단일 최대 보유 기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이달 5일 1286 BTC, 12일 1만3627 BTC에 이어 20일 2만2305 BTC를 추가 매수하며 1위 자리를 굳혔다.
국내에서는 현재 5개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보유량 변동은 없었으며 글로벌 순위도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사기업 28만8117 BTC|약 252억6600만 달러|1.372%
그외 아이오닉 디지털(2662 BTC), 잽 솔루션스(1500 BTC), GIGA Inc(1214 BTC), 멜라니온 디지털(342 BTC), 민와일 인코퍼레이티드(123 BTC)가 6~10위를 차지했다.
정부 64만7049 BTC|약 567억2900만 달러|3.081%
이어 아랍에미리트(6420 BTC)와 부탄(5985 BTC)이 뒤를 이었다.
ETF·거래소 164만8553 BTC|약 1445억9800만 달러|7.85%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는 78만4423 BTC를 보유하며 전체 공급량의 3.735%를 차지해 ETF·거래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IBIT는 이달 7일 8029 BTC, 15일 5603 BTC를 추가했다.
디파이·스마트컨트랙트 37만2367 BTC|약 326억7900만 달러|1.773%
랩트비트코인(WBTC)은 12만5330 BTC를 보유하며 디파이·스마트컨트랙트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편집자주] 비트코인은 다양한 방식으로 축적되고 있다. ① 인플레이션 헤지와 미래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직접 매입하는 상장기업, 사기업, 정부, ② 투자자 자산을 대신 보관하며 시장 수요에 응답하는 ETF·펀드, 거래소·커스터디, DeFi 스마트컨트랙트 등이 대표적이다. 기관과 정부의 BTC 보유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유통 물량이 줄어들고, 시장 가격에 중장기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정부 보유 확대는 비트코인의 제도권 편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글로벌 기관, 정부, 커스터디별 비트코인 보유 현황을 한눈에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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