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투자금 없이 성장한 하이퍼리퀴드가 포브스 핀테크50에 이름을 올렸다.
21일(현지시간)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DEX)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가 외부 벤처캐피털(VC) 투자 없이 포브스 ‘핀테크 50(Forbes Fintech 50)’에 선정됐다.
대규모 자금 유치가 성공의 척도로 여겨지던 업계 관행과 달리, 제품 실행력과 실제 사용자 수요가 핵심 경쟁력임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이퍼리퀴드는 외부 투자금 ‘0달러’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다수의 경쟁 프로젝트가 대형 라운드 투자와 마케팅, 지분 희석을 동반한 자금 조달에 집중해온 것과 달리, 하이퍼리퀴드는 자체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파생상품(perpetual) 거래 스택을 고도화해왔다.
그 결과 하이퍼리퀴드는 중앙화 거래소(CEX)에 필적하는 수준의 유동성과 거래 경험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업계 내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VC 자금이 아닌, 실제로 거래하고 싶은 제품이 시장을 만든다”는 점을 상기시키는 사례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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