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에코맵] 스테이킹 서비스만 17.8% 급등…소셜·RWA·AI는 일제히 하락

| 정민석 기자

최근 7일간 암호화폐 섹터별 수익률은 전반적으로 약세 흐름을 보인 가운데 스테이킹 서비스와 유틸리티 섹터만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소셜, RWA, 프라이버시 코인 등은 두 자릿수 하락률을 나타내며 시장 조정 국면을 반영했다.

23일 아르테미스 집계에 따르면 주간 완전희석시가총액(FDV) 가중평균 기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섹터는 스테이킹 서비스로 17.8% 상승했다. 이어 유틸리티 및 서비스가 4.5%, 파생상품 DEX가 2.6% 오르며 제한적인 강세를 보였다.

반면 대부분의 주요 섹터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소셜 섹터가 12.7%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고, 실물자산토큰화(RWA)는 11.0%, 프라이버시 코인은 9.9%, 브리지는 9.3% 각각 하락했다. AI 섹터도 8.1% 내리며 약세 흐름에 동참했다.

가치저장 섹터는 7.3%, 비트코인 생태계는 6.6%, NFT 애플리케이션은 6.5% 하락했다. 디핀과 밈코인도 각각 5.7%, 5.6% 내렸으며, 1세대 스마트컨트랙트와 오라클 역시 5%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중위권에서는 데이터 가용성(-4.4%),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4.0%), 이더리움(-3.8%), 데이터 서비스(-3.2%), 파일 스토리지(-2.8%), 비트코인(-2.6%), 거래소 토큰(-2.6%), 디파이(-2.4%)가 나란히 약세를 보였다. 게이밍 섹터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번 주에는 대부분의 암호화폐 섹터가 조정을 받으며 위험자산 선호가 위축된 모습이 나타났다. 특히 직전 강세를 주도했던 소셜, RWA, AI, 브리지 등 성장 테마 섹터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스테이킹 서비스와 유틸리티 섹터에는 자금이 유입되며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성격의 분야로 관심이 이동하는 흐름이 관찰됐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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