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마감시황] 코스피 전기·전자주 주도로 2일 연속 상승…코스닥 4% 급등

| 강수빈 기자

2026-01-28T07:30:14.572Z일 한국거래소 브리핑에 따르면, 코스피는 2일 연속 상승하며 5,170.81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유화 발언 등으로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는 장중 원화 약세폭 축소된 가운데, 시총 상위주 실적 발표 기대감 등으로 전기·전자주 중심 매수세가 유입되며 5,100선 상회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3.3%), 전기·전자(+3.2%), 섬유·의류(+2.7%), 일반서비스(+1.5%) 등이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 2,106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20억원, 1조 38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삼성전자(+1.82%) SK하이닉스(+5.13%) LG에너지솔루션(+5.51%) 현대차(+0.82%) 삼성전자우(+3.60%) 삼성바이오로직스(+0.06%) SK스퀘어(+6.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4.72%) HD현대중공업(-0.34%) 두산에너빌리티(-1.71%)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알테오젠(+6.62%) 에코프로(+21.82%) 에코프로비엠(+7.26%) 레인보우로보틱스(+6.92%) 에이비엘바이오(-0.82%) 삼천당제약(+5.52%) HLB(+1.36%) 코오롱티슈진(-1.12%) 리가켐바이오(+4.98%) 펩트론(+10.28%)

코스닥 지수는 5일 연속 상승하며 1,133.52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일 미국 기술주 강세에 따른 나스닥 상승 및 정부 코스닥 활성화 정책 기대감에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확대되며 4%대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14.4%), 비금속(+12.0%), 기계·장비(+6.7%)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6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1,423.0원을 기록했으며, 국제유가(WTI)는 2일 연속 상승해 배럴당 62.82달러에 거래됐다. 해외 증시는 미국 다우지수가 0.8%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9% 상승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2.4%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