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주주환원 정책에 목표주가 25% 상향

| 토큰포스트

현대해상의 주가가 한국투자증권의 전망에 따라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는 현대해상이 단계적 주주환원 정책을 제시하면서, 증권사가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5% 올렸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의 홍예란 연구원은 올해 초 발행한 보고서에서 현대해상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구체적으로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대해상이 이미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고, 배당 가능 이익 마련 후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계획도 수립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현대해상의 현재 기취득 자사주 비중은 12.3%에 이르며, 일부 자사주 소각 발표가 올해 상반기 중 나올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자사주 소각은 일반적으로 주식 수를 줄여 주가를 높이는 효과가 있어,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현대해상은 해약환급금 준비금 적립 비율을 조정해 배당 가능 이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현대해상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천 원에서 4만5천 원으로 조정했다. 이번 목표주가는 4분기 주당순자산가치(BPS)에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 0.72배를 적용한 결과로, 목표 PBR에 반영된 자기자본이익률(ROE)와 자본비용은 각각 14.1%와 18.7%로 평가됐다.

이 같은 정책 변화와 증권사의 긍정적인 전망이 현대해상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실제 주주환원 확대 계획이 얼마나 성공적으로 진행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으로 관련 정책이 실질 성과로 이어지면, 현대해상의 주가가 더욱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