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테슬라 효과로 주가 11% 폭등… 긍정적 실적 기대감

| 토큰포스트

엘앤에프의 주가가 24일 주식시장에서 11% 이상 급등했다. 이는 증권가에서 나온 긍정적 실적 전망에 힘입은 것으로, 특히 유럽에서 테슬라 판매가 증가하며 회사의 양극재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NH투자증권의 주민우 연구원은 엘앤에프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의 유럽 내 판매가 12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된 점을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엘앤에프의 독점적인 N95 양극재 공급이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러한 상황에서 엘앤에프의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량은 올해 1분기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와 관련해 1분기 엘앤에프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훨씬 웃도는 853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시장 평균 전망치가 400억 원인 점을 고려할 때, 이는 상당한 이익 개선을 의미한다. NH투자증권은 엘앤에프를 이차전지 소재에서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 주가를 16만 원으로 유지했다.

엘앤에프의 주가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51% 상승한 12만 5천 원으로 장을 마쳤으나, 장중에 최고 12만 8천5백 원까지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 개선 전망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앞으로 테슬라와의 파트너십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경우, 엘앤에프의 시장 지배력은 더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주가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