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인티그레이션스, 신규 입사자에 RSU 89주 부여…나스닥 규정 따른 채용 보상

| 손정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파워 인티그레이션스($POWI)가 신규 입사자 1명에게 제한조건부주식(RSU) 89주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상은 고용 유인을 위한 ‘인듀스먼트 어워드’로, 나스닥 규정에 따라 이사회 산하 보상위원회 승인을 거쳐 이뤄졌다.

파워 인티그레이션스는 17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2026년 4월 입사한 직원 1명에게 지난 15일 RSU 89주를 지급했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부여는 개정된 ‘2025 인듀스먼트 어워드 플랜’에 따라 집행됐다.

부여된 RSU는 4년에 걸쳐 분할 베스팅된다. 부여일을 기준으로 매년 1주년마다 전체 물량의 4분의 1씩 확정되며, 각 베스팅 시점까지 해당 직원이 계속 재직해야 한다. 실제 조건은 개별 RSU 계약과 회사의 관련 보상 계획에 따른다.

이번 보상은 나스닥 규정 5635(c)(4)에 근거한 조치다. 해당 규정은 신규 인재 채용 과정에서 중요한 고용 유인책으로 주식 보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별도 주주 승인 없이 보상위원회 승인을 통해 집행할 수 있게 한다. 파워 인티그레이션스도 이번 RSU 지급이 채용을 위한 ‘실질적 유인’이라고 설명했다.

파워 인티그레이션스는 고전압 전력 변환용 반도체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회사 제품은 재생에너지 생산과 전력의 효율적 송배전, 소비 과정 전반에 활용되며, 소형 전자기기부터 대규모 산업 설비까지 폭넓은 응용처를 갖고 있다.

이번 발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이나 실적 변화와는 거리가 있는 인사·보상 관련 공시에 가깝다. 다만 반도체 업계에서 핵심 인재 확보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파워 인티그레이션스가 주식 기반 보상을 통해 인재 유치에 나섰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많이 본 기사

지금 꼭 알아야 할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