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광물탐사 기업 실버47 익스플로레이션(AGA)이 미국 뉴멕시코 ‘모골론 프로젝트’ 관련 광산 임대계약에 따라 보통주 5만6902주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식 지급은 기존에 수정·재작성된 광산 임대계약에 따른 다섯 번째 연간 지급분에 해당한다.
실버47은 24일(현지시간) 최종적으로 TSX벤처거래소(TSXV) 승인을 전제로, 자회사 숨마 실버를 통해 체결한 두 건의 수정 임대계약에 따라 보통주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발행가는 주당 0.6855캐나다달러로, 최근 20거래일 거래량가중평균가격(VWAP)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이번에 발행되는 주식의 총액은 약 3만9000캐나다달러 수준이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5760만원이다. 이는 회사가 임대계약상 연간 지급 의무 가운데 일부를 현금 대신 주식으로 대체해 이행하는 구조다.
해당 계약은 뉴멕시코주 실버시티 인근 모골론 프로젝트 내 일부 광산 청구권(mining claims)을 대상으로 한다. 실버47은 자회사 숨마 실버를 통해 이 자산을 10년간 임차하기로 했으며, 회사 선택에 따라 10년 단위로 갱신할 수 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실버47은 매년 총 9만9067달러를 지급해야 한다. 이 금액은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하는 산업용 상품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연동돼 조정된다. 이 가운데 최대 2만7018달러는 TSXV 규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보통주 발행으로 대신 납부할 수 있다.
이번 공시는 운영자금 조달이나 신규 투자 유치보다는, 기존 광산 권리 유지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탐사 기업 입장에서는 현금 유출을 줄이면서 프로젝트 권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반면 기존 주주에게는 지분 희석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실제 발행 규모와 향후 추가 지급 방식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실버47은 북미 지역의 은 중심 광상 개발에 집중하는 탐사 기업이다. 회사 측은 미국 알래스카, 네바다, 뉴멕시코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총 자원량은 은환산 기준 2억3600만온스의 추정자원과 1000만온스의 측정·표시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이번 발표와 함께 향후 탐사·개발 계획과 관련한 내용이 ‘미래예측진술’에 해당하며, 규제 승인과 자금 조달 환경, 원자재 가격 변동, 시장 여건 등에 따라 실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통주 발행 역시 TSX벤처거래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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