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니엄엑스, 머피레이크 시추 앞두고 현금 531만달러…우라늄 탐사 확대

| 유서연 기자

유레니엄엑스 디스커버리($STMXF)가 2026년 봄 시추 프로그램을 앞두고 자금 여력을 재확인했다. 회사는 머피레이크 프로젝트 탐사 준비를 진행하는 동시에 사모 자금 조달과 자산 옵션 계약까지 병행하며 우라늄 탐사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2026년 2월 28일 기준 현금 보유액은 531만730달러로, 원화 환산 시 약 78억4,400만원 수준이다. 운전자본은 598만3,872달러, 주주자본은 960만5,741달러를 기록했다. 여기에 2026년 12월 31일까지 캐나다 탐사에 사용해야 하는 플로스루 자금 약 212만3,000달러도 남아 있다. 시장에서는 탐사 초기 단계 기업에서 ‘현금 보유력’이 곧 사업 지속성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치를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유레니엄엑스는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머피레이크에서 9.2라인킬로미터 규모의 MLEM 지상 물리탐사를 진행해 시추 목표를 더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 해당 지역은 아이소에너지의 허리케인 광상 남쪽 약 5km 지점에 있다. 회사는 이 조사를 마무리한 뒤 완전 자금이 확보된 2026년 봄 시추 프로그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라늄 탐사주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대형 광상 인접 지역이라는 입지와 후속 시추 일정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자금 조달도 이어졌다. 회사는 3월 31일 비중개형 사모 발행 1차 마감을 통해 플로스루 주식 617만6,471주를 주당 0.17달러에 발행해 약 105만달러를 확보했다. 이어 4월 16일 2차이자 최종 마감에서는 66만주를 추가 발행해 11만2,200달러를 조달했다. 전체 모집 금액은 116만2,200.07달러로, 원화 기준 약 17억1,700만원이다. 조달 자금은 머피레이크와 주베이 프로젝트 탐사에 투입된다. 이번 증권은 법정 보호예수 기간이 적용되며, 일부 구간에서는 중개 수수료도 지급됐다.

포트폴리오 재편 움직임도 나왔다. 유레니엄엑스 디스커버리는 4월 27일 폰드 테크놀로지스와 양해각서(LOI)를 체결하고 서스캐처원 애서배스카 분지 내 주베이 우라늄 프로젝트 지분 100% 취득 옵션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폰드는 1,600만주 발행, 3년에 걸친 35만달러 현금 지급, 450만달러 규모의 탐사비 지출을 통해 권리를 확보할 수 있다. 다만 이 거래는 본계약 체결과 TSXV 승인, 폰드 주주 승인 등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최종 성사된다.

회사는 이와 함께 150만주의 RSU를 부여했고, 새 웹사이트 개편과 함께 마차이 캐피털을 통한 3개월 디지털 마케팅 계약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0만달러에 부가세를 더한 수준이다. 탐사 기업 입장에서는 자산 가치 부각과 시장 인지도 확대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자금 조달, 기술 탐사, 홍보를 동시에 묶어 추진하는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유레니엄엑스 디스커버리는 머피레이크 시추를 중심축으로 자금 확보와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정비를 병행하고 있다. 아직 생산 단계 기업은 아니지만, 우라늄 가격과 애서배스카 분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환경에서는 향후 시추 결과가 기업 가치의 방향을 가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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