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LTH)이 이사회가 승인한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219만2500주를 주당 28.60달러에 되사기로 했다. 총 매입 금액은 6270만5500달러로, 원화로는 약 912억 원 규모다. 회사는 이번 거래를 보유 현금으로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비공개 사적 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가치 개선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이 주목하는 대목이다. 특히 회사가 외부 차입이 아닌 현금성 자산으로 재원을 마련한다는 점은 재무 여력에 대한 신호로도 해석된다.
자사주 매입과 별개로 기존 매도 주주들은 877만 주를 아타이로스 계열사에 같은 가격인 주당 28.60달러에 매각하기로 했다. 전체 거래 규모는 2억5082만2000달러로, 원화 기준 약 3651억 원이다.
이 투자자 매입은 통상적인 거래 종결 조건을 충족한 뒤 두 차례로 나눠 마무리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미국 반독점 심사 절차인 ‘HSR 승인’도 포함된다. 거래가 예정대로 끝나면 대형 사모펀드와 투자사의 지분 구조도 일부 바뀌게 된다.
회사 측 추산에 따르면 두 건의 거래가 모두 마무리된 뒤 레너드 그린은 보통주 약 8.5%, TPG는 6.1%, 파트너스그룹은 1.3%를 각각 보유하게 된다. 이는 2026년 5월 1일 기준 발행주식 2억2260만2738주를 바탕으로 계산한 수치다.
이번 거래는 회사가 직접 주식을 사들이는 동시에 일부 기존 투자자들이 보유 지분을 외부 투자자에게 넘기는 구조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자사주 매입으로는 주주환원 의지를, 외부 투자 유치로는 주주 기반 재편 가능성을 보여주는 셈이다.
라이프타임($LTH)의 이번 결정은 단순한 주식 거래를 넘어 자본 구조를 다듬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회사 입장에서는 유통 주식 수를 줄이면서도 주요 기관투자자 간 지분 이동을 정리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실제 거래 종결과 이후 지분 변동이 주가와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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