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로탈($PTALF)이 2026년 1분기 생산과 수익성, 유동성 지표를 함께 공개했다. 1분기 평균 생산량은 하루 1만4907배럴, 판매량은 하루 1만4350배럴로 집계됐다.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은 3510만달러, 원화 기준 약 509억7300만원이며, 잉여현금흐름은 2570만달러로 약 372억8600만원이다.
3월 31일 기준 총현금은 1억2810만달러에서 1억2830만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 이 가운데 비제한 현금은 약 1억420만달러다. 회사는 유가 변동성에 대비해 2026년 약 90만배럴 물량에 대해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60달러 하단, 80.50달러 상단의 ‘코스트리스 칼라’ 헤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 가이던스 상향이다. 페트로탈은 2026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 전망치를 1억1000만~1억2000만달러로 높였다. 이는 원화로 약 1595억8800만원~1740억9600만원 수준이다.
회사는 제3자 시추 계약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2026년 후반 시추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10월부터 브레타냐 유전 개발 시추를 재개할 계획이다. 반면 기존 침식 통제 계약은 종료됐고, 새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 생산 확대와 시설 안정화가 동시에 필요한 상황에서, 시추 재개 시점과 공사 집행 방식이 하반기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페트로탈은 앞서 2025년 연간 기준 하루 평균 생산 1만9473배럴, 판매 1만9212배럴을 기록했다. 2024년 대비 약 9% 성장한 수치다. 같은 해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은 1억6630만달러, 잉여현금흐름은 9040만달러를 기록했다. 2025년 말 총현금은 1억3910만달러였다.
또 브레타냐 개발 재개를 위한 시추 입찰을 승인했고, 환경영향 관련 승인인 MEIA를 받아 잠재적으로 하루 최대 5만배럴까지 생산할 수 있는 기반도 확보했다. 연말 기준 매장량은 1P 6640만배럴, 2P 1억1020만배럴로 전년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외부 평가기관 NSAI는 유가 가정 하락과 추가 개발비 증가를 반영해 PV10AT 가치가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2026년 들어 ‘유동성 방어’를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이사회는 2026년 자본지출 예산을 8000만~9000만달러로 승인했고, 최소 비제한 현금 6000만달러를 유지하는 기준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정기 배당은 중단된 상태다.
배경에는 생산 차질과 유가 약세가 있다. 브레타냐 유전은 2025년 하반기 생산 튜빙 누출로 일부 유정 가동이 중단되면서 생산능력을 밑돌았다. 회사는 튜빙 교체와 서비스 리그 투입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했고, 생산 차질의 연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봤지만, 개발 일정이 밀리면서 2026년 운영 전략은 한층 보수적으로 바뀌었다.
페트로탈의 이번 1분기 업데이트는 ‘현금 방어 속 성장 재개 준비’로 요약된다. 단기적으로는 충분한 현금과 헤지 전략이 버팀목이 되고, 중장기적으로는 10월 예정된 개발 시추 재개가 생산 회복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다만 침식 통제 공사 재입찰, 시추 일정, 유가 흐름이 맞물려 있어 실제 실적 개선 속도는 하반기 집행력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TP AI 유의사항 TokenPost.ai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