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마이닝(CDE), S&P 미드캡400 편입…라자드(LAZ) 운용자산 2754억달러 확대

| 김민준 기자

미국 중형주 지수 편입과 자산운용 시장 변화가 맞물린 가운데, 코어 마이닝(COEUR MINING, CDE)과 라자드(LAZARD, LAZ)를 둘러싼 주요 이벤트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S&P 다우존스 지수에 따르면 금광 기업 코어 마이닝(CDE)은 오는 6월 22일 장 개장 전 ‘S&P 미드캡 400’ 지수에 편입되며, 기존 벨링 브랜즈를 대체해 원자재 섹터에 포함된다. 지수 편입은 기관 자금 유입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같은 날 라자드(LAZ)는 자산운용과 투자은행 부문 전반에서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라자드는 2026년 4월 말 기준 운용자산(AUM)이 약 2,754억 달러(약 396조 5,760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상승 132억 달러와 환율 효과 29억 달러, 순유입 1억 달러가 반영된 결과다. 자산군별로는 주식 2,062억 달러, 채권 356억 달러, 멀티에셋 242억 달러, 대체투자 93억 달러로 집계됐다.

라자드는 에너지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웨스턴 미드스트림 파트너스 CEO 출신 마이클 유어(Michael Ure)를 시니어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2030 전략’의 핵심인 산업 전문성과 실무 경험 결합을 가속화하고, 에너지 고객 대상 전략 및 인수합병 자문을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 라자드는 글로벌 사모자본 자문 사업 강화를 위해 캠벨 루티언스를 약 5억7,500만 달러(약 8,28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으며, 추가 성과 조건에 따라 최대 8,500만 달러가 더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거래는 2027년 기준 약 5억 달러 매출 규모의 통합 법인 ‘라자드 CL’을 출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적 측면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라자드는 2026년 1분기 순매출 7억5,7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7% 증가했으며, 자산운용 부문 매출은 42% 급증했다. 반면 재무자문 부문은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주주환원으로 1억7,400만 달러를 집행하고 주당 0.50달러의 배당을 유지했다.

한편 라자드 글로벌 토털 리턴 앤 인컴 펀드(LGI)는 주당 0.15340달러의 월간 분배금을 선언했으며, 재원은 순이익, 자본이익, 자본환원 등으로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금리 환경과 자산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자산운용’과 ‘중형주’ 시장 모두에서 구조적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코멘트 “지수 편입과 자산운용 확대는 각각 자금 유입과 수익 다변화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투자 관점에서 중요한 신호다”라고 월가 한 전략가는 평가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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