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105630)이 14일 오후 3시40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정규장 종가보다 10.07% 오른 1만60원에 거래됐다. 정규장 이후 거래에서 주가가 1만원선을 넘어선 것이다.
연합뉴스는 이날 한세실업의 애프터마켓 가격이 정규장 종가 9140원보다 920원 높은 1만60원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한세실업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애프터마켓은 정규장 종료 뒤 이어지는 주식 거래 시간대다. 이 시간대 가격은 정규장 종가 이후 형성된 체결 시세이며, 다음 정규장의 시초가나 종가를 뜻하지 않는다.
장후 거래는 정규장보다 거래량과 주문 조건이 다를 수 있다. 참여 주문이 적으면 개별 주문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도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 본지는 앞서 애프터마켓 가격이 다음 정규장 시초가나 종가를 뜻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한세실업은 의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피 상장사다. 회사는 2026년 1분기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672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467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04억원에서 105억원으로 줄었다.
시장에서는 2분기 실적 회복 여부도 함께 보고 있다. 이혜인 삼성증권 연구원은 7월 10일 보고서에서 한세실업의 2분기 연결 매출을 5557억원, 영업이익을 17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같은 보고서에서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7%, 영업이익이 42%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증권사 추정치로, 확정 실적 수치는 아니다.
보고서는 마트 바이어 주문 회복과 낮은 기저 효과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봤다. 다만 하반기에는 OEM 주문 정체와 과테말라 공장 가동 지연 등이 개선 속도를 제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세실업의 이날 애프터마켓 상승률은 장후 거래에서 확인된 가격 변화다. 이후 가격 흐름은 다음 정규장 거래에서 형성되는 시세와 거래량으로 다시 확인된다.
검증 출처: 연합뉴스, 한세실업 공시정보, 뉴스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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