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8.38% 상승, 코인베이스 5.19% 하락

| 최윤서 기자

미국 증시 가상자산 관련 종목이 25일 오후 10시 38분 한국시간 기준 24시간 시세에서 엇갈렸다. 스트라이브(Strive·$ASST)는 8.38% 올랐고 코인베이스($COIN)는 5.19% 내렸다.

포어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비트겟(Bitget) 시세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 증시 가상자산 관련 종목의 최근 24시간 등락률을 이같이 전했다. 원문 시각은 동8구 기준 오후 9시 38분으로, 한국시간보다 1시간 늦다.

상승 종목은 스트라이브 외에 비트마인($BMNR) 3.54%, 샤프링크게이밍($SBET) 1.42%, 비트고(BitGo·$BTGO) 1.19%, 불리시($BLSH) 0.98%, 스트레티지($MSTR) 0.07%였다.

하락 종목도 함께 나왔다. 서클(Circle·$CRCL)은 2.36%, 갤럭시디지털($GLXY)은 2.49%, 제미니(Gemini·$GEMI)는 3.69% 내렸다. 코인베이스는 5.19% 하락해 집계 대상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이번 수치는 개별 기업의 재무 발표나 단일 공시보다 미국 증시 안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 관련주의 단기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자료에 가깝다. 같은 업종으로 묶이는 종목이라도 거래소, 스테이블코인, 디지털자산 보유, 채굴·재무 전략 등 사업 구조가 달라 주가 흐름이 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

가상자산 관련주는 통상 비트코인(BTC)과 주요 암호화폐 가격, 거래량, 규제 환경, 기업별 보유 자산과 실적 전망에 동시에 영향을 받는다. 다만 24시간 등락률만으로 개별 종목의 가격 변동 원인을 특정하기는 어렵다.

코인베이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이다.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분류된다. 비트마인, 샤프링크게이밍, 비트고, 불리시, 갤럭시디지털, 제미니도 미국 증시 가상자산 관련 종목 흐름에서 함께 거론되는 기업들이다.

비트겟 시세 기준 미국 가상자산주는 최근에도 종목별 등락이 자주 갈렸다. 본지는 앞서 비트겟 24시간 시세에서 미국 가상자산 관련 종목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고 전한 바 있다.

비트겟은 올해 미국 주식 관련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본지는 비트겟이 미국 주식 L2 호가와 24시간 시세 기능을 안내하고 일부 주식 토큰의 거래 지원 범위를 넓혔다고 앞서 보도했다.

한국 투자자에게 이번 흐름은 암호화폐 가격 자체보다 관련 주식 안의 분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읽힌다. 거래·스테이블코인·금융 인프라에 가까운 종목과 디지털자산 보유 또는 재무 전략이 부각되는 종목이 같은 시간대에도 다른 방향을 보였다.

비트겟 시세는 최근 24시간 변동률 기준이다. 정규장 종가, 시간외 거래, 개별 거래소 기준과는 차이가 날 수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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