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억원 대여, 아이월드 계열사 운영자금 지원

| 최윤서 기자

아이월드가 계열회사 비에스산업에 140억원을 빌려주기로 했다. 계열사 운영자금 지원을 위한 특수관계인 자금대여 공시다.

아이월드는 28일 특수관계인에 대한 자금대여 공시에서 비에스산업에 140억원을 대여한다고 밝혔다. 거래일자는 2026년 8월 31일로 예정됐다.

거래 상대방은 비에스산업이다. 공시상 회사와의 관계는 계열회사로 기재됐다. 기업집단명은 BS, 회사명은 아이월드㈜로 적혔다.

이번 대여금액은 공시 단위 기준 1만4000백만원이다. 이를 원화 단위로 환산하면 140억원이다.

이번 대여를 포함한 비에스산업에 대한 거래상대방 총잔액은 3만1100백만원이다. 원화 기준으로는 311억원이다.

아이월드가 밝힌 거래 목적은 운영자금 대여다. 적용 이자율은 당좌대출이자율로 명시됐다.

당좌대출이자율은 기업 간 자금대여 공시에서 이자 산정 기준으로 쓰이는 금리 기준이다. 특수관계인 거래에서는 대여 대상과 금액뿐 아니라 이자율과 총잔액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이사회 의결일은 2026년 8월 28일이다. 사외이사 참석 여부와 감사 또는 감사위원 참석 여부는 공시표에 '-'로 표시됐다.

특수관계인 자금대여는 회사와 이해관계가 있는 계열사나 관계자에게 자금을 빌려주는 거래다. 외부 차입이나 유상증자와 달리 그룹 내부에서 유동성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국내 상장사와 대기업집단 계열사 공시에서는 계열회사 출자나 지분 정리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본지는 앞서 인지컨트롤스가 슬로바키아 2차전지 부품 계열사에 275억원을 출자해 지분율을 100%로 높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공시에서 확인된 핵심은 대여 대상, 금액, 거래일자, 이자율, 목적이다. 아이월드는 기타 항목에서 거래상대방 총잔액 311억원이 이번 대여금액을 포함한 금액이라고 밝혔다.

아이월드는 공시 내용이 진행 과정에서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기재했다. 이번 거래는 2026년 8월 31일 실행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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