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코(183300) 이용수(Lee yong soo) 이사의 보유 보통주가 450주에서 2250주로 늘었다. 증가분은 1800주이며, 보고서 기준 지분율은 0.00%로 유지됐다.
이 이사는 28일 공개된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서 보유 주식 변동을 보고했다. 보고의무 발생일은 2026년 5월 27일, 보고서 작성 기준일은 2026년 8월 28일이다.
보고서에는 이 이사가 코미코 비등기임원이며 직위명은 이사로 기재됐다. 이번 보고서 기준 특정증권등 수와 주권 수는 모두 2250주다.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2026년 1월 19일에는 특정증권등 수와 주권 수가 각각 450주였다. 이번 보고서에서도 특정증권등 소유비율과 주권 소유비율은 모두 0.00%로 적혔다.
이번 변동은 장내 매수나 매도가 아니라 무상신주취득과 주식분할에 따른 수량 조정이다. 세부 변동 내역상 이 이사의 보통주는 5월 27일 무상신주취득으로 450주에서 900주로 늘었다.
이어 7월 31일 주식분할로 1350주가 추가돼 최종 수량은 2250주가 됐다. 취득ㆍ처분 단가는 두 변동 모두 표시되지 않았다.
공시에는 무상증자 사유로 '1주당 신주 1주 배정'이 적혔다. 주식분할은 액면가를 500원에서 200원으로 낮추는 방식으로 기재됐다.
발행주식 총수는 5136만3275주로 표시됐다. 액면분할 뒤 발행주식 수가 늘어나면서 임원 개인의 보유 수량도 함께 조정된 구조다.
무상신주취득은 회사가 주주에게 새 주식을 무상으로 배정하면서 기존 주주의 보유 주식 수가 늘어나는 절차다. 주식분할은 액면가를 낮춰 기존 1주를 여러 주로 나누는 방식이다.
이번 공시는 코미코의 앞선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절차가 임원 보유 수량에 반영된 사례다. 본지는 앞서 코미코의 액면분할 거래 재개와 무상증자 진행 내용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공시상 무상증자는 자기주식을 제외한 주주에게 보유 주식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액면분할은 기존 1주가 2.5주로 나뉘는 구조였다.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는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보유한 해당 법인 증권의 소유 상황과 변동을 시장에 알리는 지분공시다. 본지는 앞서 임원ㆍ주요주주 보유 증권 변동 보고 사례에서도 공시에서 확인되는 내용은 보유 수량, 지분율, 변동일, 단가, 변동 사유에 한정된다고 전했다.
코미코는 코스닥 상장사다. 디지털투데이는 코미코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이 자산총계 1조302억원, 부채총계 6604억원, 자본총계 3698억원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041억원, 영업이익은 1110억원, 당기순이익은 772억원으로 전해졌다. 코미코 주가는 28일 오후 4시 10분 기준 2만5400원으로, 전일 대비 50원(-0.2%) 내렸다.
이번 공시만으로 지배구조나 주가 영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확인된 사실은 이 이사의 보유 주식 수가 무상신주취득과 주식분할로 1800주 늘었고, 보고서 기준 보유 수량이 2250주가 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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