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6억원 순매수, 기관 삼성SDI 담았다

| 서지우 기자

기관투자자가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를 3966억8000만원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는 1조9038억3000만원 순매도로 기관 매도 규모가 가장 컸다.

28일 한국거래소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주간 거래소 기관 순매수도 자료에 따르면, 삼성SDI의 순매수량은 72만5000주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3452억6000만원, 411만7000주 순매수로 뒤를 이었다.

순매수 상위권에는 전기전자, 2차전지, 건설, 인터넷, 금융 종목이 함께 올랐다. 삼성전기는 1773억6000만원, 현대건설은 1747억2000만원, LG에너지솔루션은 1571억7000만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네이버는 1516억7000만원, 엘앤에프는 1435억1000만원 순매수됐다. POSCO홀딩스는 1087억4000만원, 한미약품은 1068억4000만원, 신한지주는 987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수페타시스 953억2000만원, 에이피알 890억원, 대한항공 885억1000만원, 고려아연 809억9000만원도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아모레퍼시픽은 779억9000만원, KB금융은 761억7000만원, 하나금융지주는 699억2000만원 매수 우위였다.

효성중공업은 692억9000만원, 포스코퓨처엠은 680억3000만원, 삼양식품은 650억3000만원 순매수로 상위 2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관련 종목이 여럿 포함됐다.

기관 매도는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됐다. 삼성전자는 731만1000주, SK하이닉스는 91만주 순매도됐다. 순매도대금은 삼성전자가 1조9038억3000만원, SK하이닉스가 1조5657억4000만원이었다.

SK스퀘어는 2432억9000만원, 현대차는 2336억6000만원, 현대모비스는 1717억2000만원 순매도됐다. 대덕전자는 1075억원, HD현대중공업은 526억9000만원, 기아는 474억5000만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SK는 454억7000만원, 삼성전자우는 292억5000만원, 삼성물산은 284억2000만원 순매도됐다. 현대오토에버 259억6000만원, SK이노베이션 253억1000만원,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249억9000만원도 기관 순매도 상위권에 들었다.

키움증권은 222억7000만원, 한국금융지주는 188억2000만원, 삼성증권은 154억2000만원 매도 우위였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48억5000만원, NHN은 140억1000만원, 현대로템은 127억4000만원 순매도됐다.

이번 주 순매도 상위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대덕전자 등 반도체·전자 관련 종목이 함께 놓였다.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기관이 삼성전자우를 2187억5000만원 순매수했던 흐름과 달리 이번 주에는 삼성전자우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포함됐다.

주간 순매수도 자료는 5거래일 동안의 기관 수급을 종목별로 보여주는 집계다. 개별 종목의 향후 주가 방향이나 투자 판단을 단정할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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