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063170) 사실상지배주주인 이호재(Lee Ho Jae) 이사의 보유 보통주가 1만1125주 늘었다. 보고서 작성 기준 지분율은 13.87%로 직전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3일 공개된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에서 이 이사는 서울옥션 보통주 246만5000주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8월 28일 보유 수량은 245만3875주, 지분율은 13.81%였다.
세부 변동 내역상 증가분은 모두 장내매수로 기재됐다. 이 이사는 8월 28일 보통주 6125주를 주당 5727원에 취득해 보유 수량을 246만주로 늘렸다.
이어 8월 31일 보통주 5000주를 주당 5712원에 추가 취득했다. 두 차례 거래를 합친 증가 수량은 1만1125주다.
보고서에는 이 이사가 서울옥션 등기임원이며 직위명은 이사로 적혔다. 주요주주 항목에는 사실상지배주주로 기재됐다.
서울옥션의 발행주식 총수는 1777만4267주다. 이번 보고서에는 특정증권등 수와 주권 수가 모두 246만5000주로 적혔다.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는 상장사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보유한 해당 법인 증권의 소유 상황과 변동을 시장에 알리는 지분공시다. 본지는 앞서 공시에서 확인되는 내용은 보유 수량, 지분율, 변동일, 단가, 변동 사유에 한정된다고 전한 바 있다.
서울옥션은 코스닥 상장 미술품 경매 기업이다. 디지털투데이는 서울옥션이 2008년 7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고, 업종은 상품 중개업이라고 보도했다.
디지털투데이는 서울옥션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이 자산총계 2215억원, 부채총계 1232억원, 자본총계 983억원이라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3억원, 영업손실은 40억원, 당기순손실은 88억원으로 기재됐다.
디지털투데이는 서울옥션 주가가 3일 오후 2시 40분 기준 6110원으로, 전일 대비 50원(-0.81%)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공시에서 확인되는 핵심은 이 이사의 장내매수 수량, 취득 단가, 보고 후 보유 수량과 지분율이다.
이번 보유 주식 변동이 서울옥션 주가나 경영 방향에 미칠 영향은 공시만으로 단정하기 어렵다. 확인된 사실은 이 이사가 8월 28일과 31일 장내매수로 보유 보통주를 늘렸고,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9월 3일 보유 지분율이 13.87%가 됐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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