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홀딩스($NU) 주가가 브라질 대선 결과 발표 뒤 미국 증시 프리마켓에서 20% 넘게 하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별 하락률은 약 22~22.49%로 차이가 났다.
핀볼드는 누홀딩스 주가가 프리마켓에서 약 11.75달러에 거래돼 직전 종가인 15.16달러보다 22.49% 낮았다고 보도했다. 야후파이낸스에 실린 별도 보도는 당시 주가를 약 11.77달러, 하락률을 약 22%로 전했다. 두 수치는 거래 중 특정 시점의 가격으로, 정규장 종가를 뜻하지 않는다.
브라질 최고선거법원(TSE)은 25일(현지시간) 대통령 선거 결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가 유효표의 51.79%를 얻어 재선됐다고 발표했다.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의 득표율은 48.21%였다. 룰라 재선 뒤 브라질 주식·환율·채권 매도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핀볼드는 투자자들이 룰라 재선 뒤 브라질의 재정정책과 경제 전망을 다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보도는 누홀딩스의 브라질 소비자 대출 사업도 시장이 살피는 요인으로 들었다. 선거와 주가 하락은 시간상 이어졌지만, 선거 결과가 회사의 고객 증가나 대출 건전성, 실적에 미친 영향은 제시되지 않았다.
핀볼드는 누홀딩스가 2026년 8월 31일 기준 블랙록 라틴아메리카 투자신탁 주식 포트폴리오의 4.2%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해당 날짜의 신탁 포트폴리오 내 비중으로, 현재 보유 비중이나 블랙록이 누홀딩스를 소유한다는 뜻은 아니다.
프리마켓은 미국 정규장 개장 전 거래다. 이번에 보도된 하락률은 프리마켓 가격을 직전 정규장 종가와 비교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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