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장중 13% 하락…비트코인 고점 대비 39% 낮아

| 서지우 기자

코인베이스(Coinbase·$COIN) 주가가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장중 13% 하락했다. 스트래티지(Strategy·$MSTR)도 7.5% 내렸다. 비트코인(BTC)은 사상 최고가보다 약 39% 낮은 수준이었다.

AP통신은 한국시간 31일 오전 0시48분에 장중 하락률을 전했다. 미국 정규장 마감 전 집계여서 두 종목의 종가 하락률과는 다르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종가 기준 하락률을 코인베이스 12.4%, 스트래티지 6% 초과로 집계했다. 장중 수치와 종가 수치의 차이는 관측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크립토브리핑은 한국시간 31일 오전 0시34분 기준 비트코인의 24시간 하락률을 5%로 집계했다. 비트코인의 사상 최고가는 2025년 10월 6일 기록됐으며, 해당 시점 가격은 최고가보다 약 39% 낮았다. 24시간 하락률과 고점 대비 하락률은 기준 기간이 서로 다르다.

같은 장중 나스닥 종합지수는 2.5%, S&P500은 1.6% 하락했다. 가상자산 관련주뿐 아니라 기술주 중심 지수도 내렸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에서 소비자 거래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 매출을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한 수치로, 하루 동안의 주가 등락률과는 측정 기간이 다르다.

스트래티지는 자사 보통주가 비트코인에 대한 ‘확대된 노출’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거래매출과 비트코인 보유분은 두 기업의 사업 구조를 살필 때 각각 확인해야 할 항목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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