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DA) 주가가 6개월 저점에 가까워졌다.
주가는 10월 고점보다 약 24% 낮아졌다고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전했다.
엔비디아는 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06% 늘고, 데이터센터 매출은 11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본지는 앞서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짚었다. 이번 주가 흐름은 성장한 실적과 향후 성장 기대를 둘러싼 평가가 함께 움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매출은 이미 끝난 회계분기의 실적을 나타내고, 주가 가치평가는 앞으로의 성장 기대를 현재 가격과 비교한다. 따라서 매출 증가만으로 향후 성장세가 지속될지에 대한 시장의 의문이 해소되지는 않는다.
크립토브리핑은 분석에서 엔비디아 주가 하락을 가치평가에 대한 회의가 커진 흐름과 연결했다. 데이터센터 사업이 높은 매출 증가율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주요 쟁점으로 거론됐다.
반도체 업종의 동반 약세도 배경으로 제시됐다. 대형 기술기업의 AI 설비투자가 계속될 수 있는지를 둘러싼 우려가 업종 전반에 번졌다는 분석이다.
크립토브리핑은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아마존($AMZN) 등 대형 기술기업의 AI 투자 계획을 살펴볼 요인으로 꼽았다. 이들 기업의 투자 방향은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사업의 성장 기대와 맞물려 있다.
미국의 수출 통제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신호도 함께 거론됐다. 다만 분석은 이 요인들이 엔비디아 주가를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단정하지 않았다.
엔비디아는 11월 17일(현지시간) 2027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분기는 10월 25일 끝났다.
<Copyright ⓒ TokenPost,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