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월 CPI·PPI 발표 예정…코어위브·시스코 실적 공개
미국 10월 CPI와 PPI가 다음 주 잇따라 발표된다. 코어위브와 시스코도 같은 주 각각 분기 실적 설명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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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다음 주 발표된다. 코어위브(CoreWeave·$CRWV)와 시스코(Cisco·$CSCO)도 같은 주 각각 3분기와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 설명회를 연다.
미 노동통계국은 2026년 11월 일정표에서 10월 CPI가 10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PPI는 같은 일정표에서 13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팩트셋(FactSet)은 11월 6일 발표한 S&P 500 Earnings Season Update에서 이날까지 S&P500 구성 기업의 88%가 실적을 발표했고, 그중 84%의 주당순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집계했다. 84%는 최근 5년 평균인 78%보다 높지만, 발표 기업의 주당순이익 예상치 초과 폭은 집계상 2.7%로 5년 평균인 7.5%에 못 미쳤다. 3분기 전체 이익 증가율 31.4%는 실적 발표 기업의 실적과 미발표 기업의 추정치를 합친 수치다.
코어위브는 11일 오전 7시(한국시간) 3분기 실적 설명회를 연다. 회사는 2분기 말 매출 잔고를 1040억 달러(약 141조1280억원)로 밝혔다. 여기에는 잔여 수행 의무와 서비스 제공 조건이 충족되면 향후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추산한 계약 금액 등이 포함된다.
코어위브의 2분기 순이자비용은 6억4000만 달러(약 8685억원)로, 전년 동기 2억6700만 달러(약 3623억원)보다 늘었다. 회사가 당시 제시한 가동 전력 용량은 1.5GW, 계약 전력 용량은 약 3.7GW다. 가동 중인 설비와 계약으로 확보한 전력은 서로 다른 지표다.
시스코는 13일 오전 6시30분(한국시간) 2027회계연도 1분기 실적 설명회를 연다. 시스코는 2026년 8월 12일 발표한 2026회계연도 실적 자료에서 AI 인프라 매출을 2026회계연도 약 40억 달러(약 5조4280억원)로 집계하고, 2027회계연도에는 75억 달러(약 10조1775억원)로 전망했다. 75억 달러는 주문액이 아니라 회사의 매출 전망치다. 실적 설명회 일정은 시스코의 공지에 올라 있다.
AI 인프라 기업이라도 사업 영역에 따라 실적에서 다루는 지표는 다르다. 본지는 앞서 MSCI가 AI 공급망을 하드웨어·데이터센터·클라우드·소프트웨어 등으로 나눠 14개 지수를 구성했다고 보도했다. 코어위브는 AI 클라우드 사업을, 시스코는 네트워크 장비 사업을 중심으로 한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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