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예선·도선업 금융 지원 강화...중소선사 맞춤형 금융 상담 개시

| 토큰포스트

한국해양진흥공사가 2026년부터 예선업과 도선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며, 중소선사에 대한 맞춤형 금융 상담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해당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서울에서 열린 '중소선사 원데이 캠프'에는 해운조합, 예선업협동조합, 선박운용사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금융 지원에 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았다. 해양진흥공사는 예선업과 도선업에 법적 금융 지원이 새롭게 적용됨에 따라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었던 이들 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선박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예선업은 대형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을 돕고, 도선업은 항만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법적 제약으로 인해 금융 지원의 혜택을 제대로받지 못했다. 최근 법적 개정을 통해 이들 산업도 해양진흥공사의 금융 자원을 활용해 선박을 건조하고 업계 경영을 안정화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해양진흥공사는 한국 해운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선사의 수요에 맞춰 제공되는 금융 지원으로 실제적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지원이 단기적인 경영 안정화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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