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기술의 최전선…‘2025 테크포워드 어워드’ 참가 접수 개시

| 김민준 기자

실리콘앵글이 주최하는 ‘2025 테크포워드 어워드(TechForward Awards)’의 참가 접수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어워드는 인공지능, 보안,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블록체인 등 5대 핵심 분야를 아우르며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과 제품을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자 및 최종 후보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실리콘앵글 테크포워드 바이어 가이드’에 등재될 예정이며, 이는 전 세계 IT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조할 수 있는 권위 있는 평가 자료가 된다. 약 1,000만 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접속하는 실리콘앵글 플랫폼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높은 브랜드 가시성과 시장 신뢰도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이 가이드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시장성과 혁신성, 기업 시장 적용 가능성*을 갖춘 솔루션을 집중 조명한다. 대기업은 물론 스타트업에게도 유리한 경쟁 환경을 제공하며, 기술력과 시장 영향력을 입증할 수 있는 발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모는 오는 7월 18일까지 이어지며, 5월 30일 이전 접수자에게는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2025 큐브드 어워드(Tech Innovation CUBEd Awards)’에 참여했던 기업에게는 추가 할인 연장이 적용된다. 또한 다가오는 ‘2026 CUBEd 어워드’의 선발대 회차로서 전략적인 노출 효과도 기대된다.

실리콘앵글 공동 창립자인 존 퓨리어(John Furrier)는 “이 어워드는 단순한 수상이 아닌, 미래 기술 리더십을 입증하고 이를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플랫폼”이라며 “지금은 기업이 가진 기술적 기준과 비전을 전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는 결정적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관련 기술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이번 테크포워드 어워드를 통해 글로벌 IT 시장에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고려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