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가 작년 한 해 동안 1천6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손실이 189억 원에 달하며 적자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투자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스트소프트는 AI 분야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고, 이는 일시적 손실을 불러왔으나, 앞으로 이와 같은 투자들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AI 서비스를 강화하는 과정에서 '페르소에이아이'와 '알툴즈' 등 여러 제품이 성장하고 있으며, 교육 사업과 자산운용업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더불어 게임 신작의 출시도 긍정적인 매출 흐름에 기여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의 피지컬 AI 서비스인 페르소 인터랙티브는 현재 키오스크 및 태블릿을 통해 제공되고, AI의 피지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스트소프트의 전략과 맞물려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올해가 투자 성과가 실적으로 본격 연결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매출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이스트소프트는 AI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이스트소프트가 예측한 대로 실적이 개선된다면, 이는 AI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한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스트소프트의 행보는 타 기업들에게 투자와 혁신의 중요성을 상기시킬 뿐 아니라,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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