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및 건설업계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 각 업종에 맞는 AI 도구들이 도입되면서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3월 5일부터 회원들을 위해 'AI 챗봇' 서비스를 시작했다. 협회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 적용된 이 서비스는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며, 신속한 비대면 상담 환경을 갖추고 있다. 챗봇은 협회 데이터와 부동산 법률 정보에 기반해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회원들은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도 변화에 발맞춰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된 AI 활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반복적인 문서 작성, 민원 대응 등으로 인한 업무 부담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협회는 AI를 활용한 업무 처리 능력을 키우고 있다. 3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교육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건설자재 업계에서도 이러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유진기업은 경영진과 본사 팀장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시행했다. 이론보다는 실무 적용성을 높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AI 기반의 경영 전략 분석, 의사결정 데이터 구축 및 자동화 기법 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듯 다양한 업계에서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향후 관련 기술의 발전이 경영 효율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AI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업무의 자동화와 디지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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