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유니언, 금융 분석 혁신 AI 기술로 도약하다

| 김민준 기자

세계적인 신용 정보 회사 트랜스유니언이 금융 분석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능을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된 AI 기반 분석 오케스트레이터 에이전트는 TruIQ 소프트웨어와 OneTru 데이터 플랫폼을 바탕으로 구축되어, 구글의 Vertex AI 개발 플랫폼과 제미니 생성 AI 모델을 활용한다.

트랜스유니언의 AI 기술은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자동화하여, 과거에는 오랜 시간이 소요되던 데이터 과학자의 업무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베캇 아찬타 트랜스유니언 최고기술책임자는 "자동차 포트폴리오 승인 모델을 구축하는 것과 같은 작업은 많은 데이터를 필요로 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평가하며, AI가 이를 개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 기관들은 종종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을 통해 가격 결정과 신용 위험 등을 평가한다. 트랜스유니언은 이러한 수행 과정을 자동화해 자연어로 입력된 요청을 체계적인 분석 워크플로우로 변환하여 모델을 생성하거나 전략적 추천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이 시스템은 요청을 해석하고, 관련 워크플로우를 식별하여 문서화된 결과를 생성한다. 규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철저한 감사 추적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아찬타는 "모든 결정은 은행의 핵심 의사 결정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투명성과 규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술 도입은 수십 년간의 신용 데이터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되었으며, 초기에는 내부 분석가들이 사용하고 외부 고객에게는 TruIQ 구독 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의 AI 기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다른 모델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