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니콘 기업 27개 등장, 로봇공학과 반도체가 주도

| 김민준 기자

Crunchbase는 매월 혁신적이고 고성장 중인 기업의 성장 상태를 추적하기 위해 '유니콘 보드'라는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 분야가 투자 금액과 평가액 측면에서 여전히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지만, 지난 2월에는 '로봇공학' 및 '반도체' 분야에서 새로운 10억 달러 가치 기업, 즉 유니콘 회사들이 가장 많이 탄생했다.

지난달 유니콘 보드에 추가된 회사는 총 27개였으며, 이 중 6개가 로봇공학, 4개가 반도체 관련 스타트업이었다. 이 밖에도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3개의 유니콘이 등장했으며, 기반 AI, 클라우드 서비스, 항공 우주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도 각각 2개씩의 유니콘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유니콘 기업 수에서는 여전히 미국이 가장 앞서고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27개 기업 중 19개가 미국 기업이었다. 그 외에도 중국에서 4개, 영국에서 2개, 인도와 독일에서는 각각 1개의 유니콘이 나타났다.

인공지능 분야의 열기는 이어지고 있으며, 오픈AI가 약 1,440조 원(약 840억 달러)의 가치를 기록하며 역사상 가장 높은 평가액을 기록한 민간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경쟁업체인 Anthropic은 약 547조 원(380억 달러)의 가치를 기록하며 4위를 수성했다. Waymo는 182조 원(126억 달러)의 평가액으로 상위 10위권에 포함되었다.

이처럼 각 분야에서 새로운 유니콘 기업들이 계속해서 발전 및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Crunchbase는 이들 기업의 가치를 반영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글로벌 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