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매출 세 배 급증... AI 시대 메모리 반도체의 부활

| 토큰포스트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최근 회계연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매출액은 238억6천만 달러(약 35조5천억 원)로,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의 예상치 200억7천만 달러를 크게 초과하는 수치다.

마이크론이 발표한 이번 성과는 직전 분기 대비 1.7배 증가한 것으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수요 급증과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엿볼 수 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2달러로 월가의 예상치였던 9.31달러를 상당히 웃돌았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3분기에도 긍정적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메모리 반도체가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략적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글로벌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실적 향상은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발전에 따라 점점 더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계속될 경우, 마이크론은 물론 관련 산업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