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129억 원 투자 유치로 AI 기반 건설 관리 혁신

| 김민준 기자

AI에 기반을 두고 있는 건설 공급망 관리 스타트업 크레인(Krane Inc.)이 900만 달러(약 129억 6,000만 원)의 신규 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 자금은 일반 계약자, 소유자 및 하청업체를 위한 운영팀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22년 에샨 자야만니(Eshan Jayamanne)에 의해 설립된 크레인은 종합 조달 플랫폼을 제공하며, 공급망 데이터를 단일 시스템에 통합하여 자재 흐름을 계획에서 배송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전통적으로 건설 프로젝트는 여러 시스템에 의해 분산 관리되어 팀이 자재, 일정 및 조달 작업을 수작업으로 조정해야 했다. 하지만 크레인의 플랫폼은 예측 모델과 자동화 논리를 적용해 실시간으로 요구 자재, 리드 타임 및 배송 일정을 추적한다. 이를 통해 조달 기록, 제출물 및 물류 작업 흐름이 동기화되어 변화하는 조건에 따라 시스템 전체에 업데이트가 전파된다.

크레인의 AI 에이전트는 프로젝트 입력에서 조달 로그를 생성하고, 일정과 자재 요구 사항을 연결하며, 공급업체와 협력해 일정 타당성을 검증하고 배송 계획을 자동화한다. 또 다른 기능으로는 제출물 패키지를 생성하고 검증하며, 공급업체 견적 비교, 입찰 요청 생성 및 구매 주문 관리 등이 있다.

건설 공급망 프로세스는 현재의 산업 성장 속도와 발 맞추기 어렵기 때문에 크레인은 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해 현장 팀이 현장에 더 빨리 돌아가 작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크레인의 플랫폼은 데이터 센터 개발, 인프라 프로젝트 등 복잡한 공급망을 포함한 건설 작업 전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Glasswing Ventures와 Link Ventures가 이끄는 이 시드 펀딩 라운드에는 Tunitas Ventures, RoseCliff, New-Normal Ventures 및 익명을 요구한 엔젤 투자자도 참여했다. 매체 Glasswing Ventures의 클레이다 마르티로(Kleida Martiro) 전무이사는 "수익성이 압박을 받고 공급망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운영자들은 실시간 지능을 필요로 한다"며 크레인이 비용, 자재 및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