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ScaleOps Inc.는 올해 3월 30일에 8억 달러 이상의 평가를 받은 가운데 시리즈 C 펀딩에서 1억 3,000만 달러(약 1,872억 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인사이트 파트너스가 주도하고, 라이트스피드 벤처, NFX, 글롯 캐피탈 파트너스, 픽쳐 캐피탈이 참여하였다. ScaleOps의 총 외부 자금은 2억 1,000만 달러를 넘는다.
클라우드 환경에 적절한 인프라 할당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서비스 중단의 위험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ScaleOps의 플랫폼은 워크로드에 적합한 인프라 자원 할당을 자동으로 관리한다. 이 기술은 엔지니어들이 수작업으로 이 작업을 수행할 필요를 없애고, 비용을 최대 80% 절감하면서 앱의 안정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ScaleOps 플랫폼은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최적화하는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 트래픽 증가 시 쿠버네티스가 자동으로 복제본을 생성하는데, ScaleOps의 솔루션은 과거 사용 데이터와 트래픽 예측을 바탕으로 복제본의 수를 최적화한다. 또한 여러 인스턴스에 퍼져 있는 워크로드를 하나의 인스턴스로 통합하거나 더 저렴한 스팟 인스턴스로 옮길 기회를 찾는다.
이 회사의 창립자 겸 CEO인 요다르 샤프리르는 이미 존재하는 인프라 관리 방식을 넘어 '자율형 인프라 관리' 카테고리를 창출하여,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이 최대치로 기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caleOps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을 통해 인력을 세 배로 늘리고, AI 환경에 중점을 둔 인프라 기능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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