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0일 새벽 신제품 행사…폴더블 아이폰 공개하나

| 강이안 기자

애플($AAPL)이 미국 태평양시간 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0일 오전 2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접는(폴더블) 형태의 아이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테크크런치는 이번 행사에서 폴더블 아이폰과 함께 에어팟, 홈팟 관련 신제품 소식도 함께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 폴더블 모델은 '아이폰 울트라(iPhone Ultra)'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행사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2000달러(약 277만원)를 넘는 가격에 공개될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다. 블룸버그는 마크 거먼(Mark Gurman) 기자를 인용해 이 제품이 책처럼 접었다 펼치는 형태이며, 생체 인증은 페이스ID 대신 터치ID를 쓰고 후면 카메라에는 망원 렌즈가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팀 쿡(Tim Cook)이 이사회 집행의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이끌어온 존 터너스(John Ternus)가 지난 1일 최고경영자로 취임한 뒤 처음 여는 주요 신제품 무대다.

에어팟과 홈팟 쪽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모델이 나올지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애플은 apple.com과 애플TV, 유튜브를 통해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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