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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이더리움 하락 모멘텀, 1000 달러 반납 가능성"
2022.09.01 (목) 10:00
미국 현지매체가 이더리움 머지에 대한 분석을 내놓은 가운데, 이더리움 하락에 대한 전망을 내놨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애널리스트가 이더리움이 1000 달러(한화 약 134만원) 선을 반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50일 MA가 올해 두차례 붕괴해 하락 모멘텀이 진행 중이며, 잠재적으로 변동성이 급증하고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 공동 설립자는 "앞으로 며칠 내에 이더리움은 35% 하락해 1000 달러 선을 반납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더리움은 지난 5월 테라USD(UST) 붕괴 사태 여파로 수일 만에 약 40% 하락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8일 블룸버그는 이더리움(ETH)이 머지를 앞두고 개인은 팔고 기관은 사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블룸버그는 "ETH 머지를 앞두고 암호화폐 업계 전반이 떠들썩하다. 최근 개인 투자자들은 머지로 인한 변동성에 대비해 ETH를 팔고 있으며, 기관 투자자들은 ETH를 지속적으로 매입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제네시스 트레이딩 데스크는 "최근 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 ETH 콜옵션 매수량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ETH 강세를 전망하는 투자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매트 말리 밀러타박 앤코 수석 시장전략가는 "개인 투자자들은 연방 준비제도이사회(FRB)의 매파적 입장을 접하고 리스크 회피를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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