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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블럭스, 아담갤러리와 MOU 체결...NFT 사업 시너지 노린다
2022.10.13 (목) 16:43
하블스톤·매직 클럽 출시 앞두고 상호 협력 강화
하블 스톤"유저 경험·유틸리티 시너지 극대화할 것"
하이블럭스와 아담갤러리가 대체불가토큰(NFT) 사업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13일 하이블럭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개발·서비스 기업 하이블럭스와 NFT마켓플레이스·무브투언(M2E) 개발사 아담갤러리는 지난 12일 NFT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재 하이블럭스는 하블스톤 프로젝트 출시를, 아담갤러리는 매직클럽 프로젝트 출시를 각각 앞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추진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담갤러리의 매직클럽 NFT 홀더는 총 6개의 레어리티를 통해 정해진 포인트를 매주 받는다. 받은 포인트는 매직클럽의 범용 토큰인 매직클럽토큰(MCT)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러한 토크노믹스는 유저의 활동에 보상을 지급하는 매직클럽 마켓플레이스의 공유경제와 이어지고, 탈중앙화자율조직(DAO)의 거버넌스 키로 작용한다.
데이비드 초이 아담갤러리 대표는 "추후 런칭이 예정된 M2E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며 "NFT·NFT 마켓플레이스·M2E 프로젝트가 탄탄하게 연결됐다는 기대감으로 일본·대만·방글라데시 유저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블 스톤은 하이블럭스의 첫번째 NFT 프로젝트로서 하이블럭스의 기술 개발 이력과 서비스 역량에 준비된 NFT라는 업계의 기대를 받고 있다.
하블 스톤의 대표 서비스 플랫폼 '하블(HABL)'은 누적 가입자 40만명을 달성한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미디어 앱으로, 유저들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생태계 기여 포인트로 산출하여 하블에서 제공하는 힙스(HIBS) 토큰으로 지급한다.
힙스 토큰은 현재 빗썸·코인원·인도덱스·멕시(MEXC) 등 대형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하블 스톤 NFT는 하블을 통해 토크노믹스와 서비스로 연결돼 NFT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사용처(Utility)'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며, 트위터 팔로워 10만명을 달성하고 완판을 앞두고 있다.
하블 스톤 관계자는 "이번 양상의 협력으로 두 프로젝트간 다양한 기술적 협업이 기대된다"며 "매직클럽과는 기술·서비스 운영 측면에서도 유사한 점이 많기에 유저 경험과 유틸리티 부문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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