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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세브리핑] 이더리움 1300달러선 붕괴...12.65% ↓
2022.11.09 (수) 17:00
FTX-바이낸스 사태가 촉발한 암호화폐 급락세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9일 오후 4시 15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7.37% 하락한 1만8347달러(한화 약 25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2.65% 내린 1297.72달러(한화 약 17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급락하고 있다. XRP(XRP) 11.00%▼ 카르다노(ADA) 2.68%▼ 도지코인(DOGE) 13.49%▼ 폴리곤(MATC) 14.66%▼의 움직임을 나타냈다. FTX 자체 토큰 FTT는 전일 대비 70.75% 폭락한 4.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90% 하락한 1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050억달러(한화 약 1244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서클 CEO에 이어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도 "FTX는 암호화폐 업계의 리먼 브라더스"라는 평가를 내놨다.
그는 "아직 시장은 바닥을 찍지 않았다"면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후 S&P지수가 2009년 3월에야 바닥을 찍었던 점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이 1만7500달러 부근에 도달할 리스크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9일 기준 27.29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에 머물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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