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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세브리핑] 시장 하락 속 리플 나홀로 급등...9% ↑
2022.11.25 (금) 17:12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후 5시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40% 하락한 1만6463달러(한화 약 218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18% 내린 1184.68달러(한화 약 157만원)를 기록했다.
상승폭을 넓힌 리플을 제외하고 상위권 알트코인들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XRP(XRP) 9.02%▲ 도지코인(DOGE) 0.65%▼ 카르다노(ADA) 2.13%▼ 폴리곤(MATIC) 4.65%▼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88% 상승한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284억달러(한화 약 1098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내달 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이 법원에 소송 답변서 제출을 앞둔 가운데 XRP가 시장 전반의 하락 추세를 벗어나 급반등하고 있다.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 리플 법률 고문은 22일 트위터를 통해 "SEC는 XRP를 증권으로 분류하지 않았고, 그렇게 분류할 권한도 없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한 판사는 SEC는 질문만 할 수 있으며, 법원은 질문에 대한 궁극적인 답변을 내놓을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최근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에 대한 보도에서 'SEC는 XRP를 증권으로 분류했다'는 내용을 담은 바 있다. 이에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은 "XRP의 증권 분류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법원 밖에 없고, SEC도 이를 인정한 바 있다"며 반박하기도 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5일 기준 33.88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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