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프라이버시 중심 비트코인 애플리케이션 와사비 월렛(Wasabi Wallet) 커뮤니티가 최근 100명의 사용자를 모아 익명성 강화 기술 '코인조인' 방식의 거래를 진행했다. 코인조인 기술은 지난 2013년 비트코인 개발자이자 암호학자 그렉 맥스웰이 처음 제안한 기술로, 거래 장부를 세 개 이상 강제로 섞어 거래의 익명성을 제고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와사비 월렛 개발사 zk스낵스(zkSNACKS)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아담 피스커(Fiscor)는 "이번 코인조인 방식 거래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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